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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권영세 안동시장, 안동을 포함한 '경북지역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 강력 촉구

16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추가 지정 강력 촉구
카드매출 40% 급감 등 지역상권 붕괴 직전인데 지정 제외는 납득하기 힘들어

 


[안동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권영세 안동시장이 16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안동을 포함한 경북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앞서 지난 15일 정부는 대구·경북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며, 경북지역은 청도, 경산, 봉화 등 일부 지역만 포함했다. 


  권 시장은 “공공시설 폐쇄는 물론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도 자진해서 휴업, 축소 영업 등 고통을 감내하며 코로나19 극복에 함께했다.”며, “3월 1주 차 카드 매출은 40% 급감하는 등 지역 상권은 붕괴 직전에 와 있는데 특별재난지역에 제외됐다는 것은 납득하기 힘들다.”고 했다.


  지역에서는 확진 환자가 일찍 발생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행사, 모임 등 사회적 거리 두기에 나서며, 한 달 가까이 지역 상권은 물론 도시 기능도 상당 부분 멈춰 섰다. 


  정부가 이번 재난지역 선포 기준으로 삼은 인구 10만 명 당 환자 수는 매출 급감, 지역 상권 붕괴 등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결정이라는 판단이다.
  아울러, 정부의 방역 대책에 호응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하에 선제적으로 강력한 대응책을 펼친 만큼 실망감도 크다는 반응이다. 


  안동시는 지난 2월 2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역 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일행을 선제적으로 격리 조치하고, 집회 등 금지조치 긴급 행정명령을 발령하는 등 전 시민이 합심해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 동참해왔다.

또한, 공공시설 폐쇄는 물론 자영업자들도 휴업, 축소 영업 등 고통을 감내하며 코로나19 극복에 함께했다.


  한편, 지역 정가에서도 안동이 특별재난지역에 제외된 것에 유감을 표명하며, 재검토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자료제공/안동시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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