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뉴스경북=김승진 기자] 4월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안동.예천선거구 후보(예비)들의 지역경제살리기 한 수는 뭘까!
일찌감치 안동시·예천군 선거구 미래통합당 후보로 공천받은 김형동 후보는 3월 18일 상공의 날을 맞아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활력을 잃은 안동시·예천군 서민경제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현 정부의 경제실정으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비통한 절규를 통감하고 있으며 특히, 상권이 취약한 안동과 예천은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쳐 지역경제가 피폐해지고 있는 현실을 누구보다 절감하고 있다"며 시급한 과제여서 현장을 찾아 위로하고 고언을 챙기느라 하루가 모자라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도 했다.
실제로 경상북도에 따르면 안동의 경우 카드소비금액이 전년동기 대비 40% 감소하여 경북도내 23개시군 중 청도군 다음으로 감소 폭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김 후보는 현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가가치세법 개정(간이과세자 적용기준 1억원으로 상향)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충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무이자, 무담보, 무보증 특별자금 확대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충은 근로자의 고용보험제도처럼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사회안전망에 편입시켜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며,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공약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판매활성화를,
△무이자, 무담보, 무보증 특별자금 확대는 안정적인 사업체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정책이다.
김 후보는 “어릴적 부친께서 조그마한 음식점을 운영하며 고생하시는 모습을 보고 자라 소상공인·자영업자분의 고충을 어느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어 큰 위기를 맞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의 한숨이 깊어지는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다”며,“앞으로 안동·예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대책을 지속적으로 도출하여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맞춤형 지원방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상공의 날’은 우리나라 상공업의 진흥을 촉진하기 위해 1999년 매년 3월 셋째주 수요일, 법정기념일로 채택되었다.
안동시·예천군 선거구 미래통합당 김형동 후보
□ 학 력
ㅇ 안동초등학교(76회), 경덕중학교(38회),
안동고등학교(42회) 졸업
ㅇ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졸업
□ 경 력
ㅇ 現 법무법인 중앙법률원 대표 변호사
ㅇ 現 한국노총 중앙법률원 부원장
ㅇ 現 이주노동희망센타 이사
ㅇ 現 노동법이론실무학회 이사
사진.자료제공/김형동 후보 선거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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