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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미래통합당 소속 안동시의원들 '권영세 시장은 민심을 뒤흔드는 정치적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촉구

"보수정당의 수혜를 입고 재선에 성공하고, 무소속으로 3선까지 한 권영세 시장의 민주당행에 대해 시민들은 '도대체 왜?'라고 묻고 있다" 주장


[안동시의회/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시의회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권영세 안동시장의 더불어민주당 입당 방침 발표와 관련 "민심을 뒤흔드는 정치적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1일(수) 미래통합당 소속 안동시의원 10명은 시의회 청사 앞에서 "선거를 앞둔 민감한 시기에 권영세 안동시장의 민주당 입당 발표는 명백한 선거 개입이며, 안동시민에 대한 배신행위"라고 규탄 시위를 했다.

이어 "지역사회는 코로나19 종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러한 긴박한 상황에 안동시를 대표하는 수장이 정치적인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히면서 시민사회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보수정당의 수혜를 입고 재선에 성공하고, 무소속으로 3선까지 한 권영세 시장의 민주당행에 대해 시민들은 '도대체 왜?'라고 묻고 있다"며 "안동시 현안 해결과 발전을 위해 희생한다는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시민들 앞에 진실을 밝히고 행동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며 "안동시민들의 뜻을 정확하게 읽고 현명하게 판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성명서>


권영세 안동시장의 더불어민주당 입당발표에 대한 입장

 

권영세 안동시장이 330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다. 이미 입당 신청서를 냈다는 보도까지 있다.

 

보수정당의 수혜를 입고 재선에 성공하고, 무소속으로 3선까지 한 권영세 시장의 민주당행에 대해 시민들은 도대체 왜?”라고 묻고 있다.

 

지금 안동시민들은 코로나19 사태로 힘겨운 시간들을 버텨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 스스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도 높게 실천하면서 한 달 이상 일상 생활이 정지되고 경제활동이 멈춰 생꼐의 위협을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

 

21대 국회의원선거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지만 지역사회는 예년과는 달리 정치적으로 동요하지 않고 오로지 코로나19 종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긴박한 상황에, 안동시를 대표하는 수장인 시장이 정치적인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히면서 시민사회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공직선거법 제9조에 따르면 공무원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고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 선거를 앞둔 민감한 시기에 권영세 안동시장의 더불어민주당 입당발표는 명백한 선거개입이며, 안동시민에 대한 배신 행위이다.

 

안동시 현안 해결과 발전을 위해 희생한다는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 시민들 앞에 진실을 밝히고 행동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안동시민들의 뜻을 정확하게 읽고 현명하게 판단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202041


미래통합당 안동시의회 의원 일동



취재.사진/뉴스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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