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2/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경찰서는 지난 15일 길안면 장날을 찾아가 ‘시민안심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시민안심센터’는 지역공동체치안협의체 회의를 통해 안건・장소를 선정하고, 경찰서 각 부서(생활안전・경무・여성청소년・교통)와 시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치안에 소외된 지역을 찾아가 범죄취약지 방범진단, 탄력순찰 홍보, 지문 등 사전등록, 보이스피싱 및 교통사고를 예방 홍보하는 시책이다.
‘찾아가는 시민안심센터’를 통해 지역주민 불안요소 및 요구사항 청취・해소를 통해 주민 체감안전도 및 치안만족도 향상을 목적으로 월 2회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주민이 원하는 장소에 순찰을 해주는 탄력순찰 홍보문구가 부착된 손소독제를 배부해 코로나19 예방에도 힘썼다.
김우락 안동경찰서장은 “그동안 거리가 멀어 치안서비스를 많이 받지 못한 면단위 지역을 찾아가 각종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줌으로써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동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자료제공/경무계
NEWSGB 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