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9/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소방서는 25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인력 수급문제에 도움이 되고자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코로나19로 인한 일손부족과 봄철 영농기의 안정적 영농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동소방서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동시 길안면 소재 사과 과수원의 적과를 도왔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농촌 일손돕기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관련 지침을 준수하면서 이뤄졌다.

한창완 안동소방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농촌의 인력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농촌일손돕기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본격적인 영농철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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