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는 '2014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이 31일 오전 11시 안동대학교 솔뫼문화관(안동시 논골길 소재)에서 실시됐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은 단계별 인명구조훈련부터 화재진압과 사태수습까지 신속하게 대처하는 훈련이다. 국내·외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형사고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는 요즘 사고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된 이번 훈련은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통합지휘체계를 구축, 대응능력을 향상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안동소방서와 안동시청, 3260부대, 경찰서, 한국전력공사, 보건소, 안동의료원, 안동병원, 성소병원 등 18개 유관기관·단체(인원303명/장비39대)는 안동대학교 솔뫼문화관에서 불순분자의 테러에 의해 폭발 및 화재가 발생하여 건물 전체로 연소 확대되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인명 구조·구급, 화재진압,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유관기관의 재난수습 및 복구 순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체계적 구급대응과 화재진압, 인명 구조, 긴급 통제 단 가동과 유관기관의 협조로 재난수습 및 복구 순에 의한 종합통제 지휘 체계로 실전 같은 훈련을 차질 없이 마치게 됐다 ”고 밝혔다.<자료제공, 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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