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6 (금)

  • 흐림속초 26.8℃
  • 흐림철원 25.9℃
  • 흐림동두천 26.3℃
  • 흐림대관령 26.2℃
  • 흐림춘천 26.5℃
  • 흐림백령도 25.3℃
  • 흐림북강릉 27.1℃
  • 흐림강릉 29.5℃
  • 구름많음동해 30.7℃
  • 흐림서울 29.0℃
  • 흐림인천 28.6℃
  • 흐림원주 28.3℃
  • 구름많음울릉도 26.6℃
  • 흐림수원 28.3℃
  • 구름많음영월 26.3℃
  • 흐림충주 28.8℃
  • 흐림서산 29.1℃
  • 구름많음울진 26.6℃
  • 흐림청주 29.2℃
  • 흐림대전 27.2℃
  • 흐림추풍령 25.7℃
  • 흐림안동 29.7℃
  • 흐림상주 27.6℃
  • 구름많음포항 30.6℃
  • 흐림군산 27.4℃
  • 구름많음대구 29.5℃
  • 흐림전주 28.6℃
  • 흐림울산 28.6℃
  • 흐림창원 28.5℃
  • 광주 25.7℃
  • 구름조금부산 27.2℃
  • 구름많음통영 27.0℃
  • 구름많음목포 26.7℃
  • 여수 26.3℃
  • 구름많음흑산도 24.1℃
  • 흐림완도 25.6℃
  • 흐림고창 26.6℃
  • 흐림순천 25.2℃
  • 흐림홍성(예) 28.7℃
  • 제주 28.3℃
  • 흐림고산 27.6℃
  • 구름많음성산 27.3℃
  • 흐림서귀포 28.3℃
  • 구름많음진주 26.4℃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양평 25.9℃
  • 흐림이천 26.4℃
  • 흐림인제 26.5℃
  • 흐림홍천 26.1℃
  • 구름많음태백 26.6℃
  • 구름많음정선군 28.6℃
  • 흐림제천 25.5℃
  • 흐림보은 27.1℃
  • 흐림천안 27.2℃
  • 흐림보령 29.5℃
  • 흐림부여 28.3℃
  • 흐림금산 26.8℃
  • 흐림부안 26.6℃
  • 흐림임실 25.6℃
  • 흐림정읍 27.1℃
  • 흐림남원 26.5℃
  • 흐림장수 25.9℃
  • 흐림고창군 27.0℃
  • 흐림영광군 26.6℃
  • 구름많음김해시 28.0℃
  • 흐림순창군 27.8℃
  • 구름많음북창원 29.3℃
  • 흐림양산시 27.0℃
  • 흐림보성군 26.0℃
  • 흐림강진군 26.3℃
  • 흐림장흥 25.8℃
  • 구름많음해남 26.3℃
  • 흐림고흥 25.7℃
  • 구름많음의령군 29.0℃
  • 흐림함양군 26.2℃
  • 흐림광양시 27.9℃
  • 흐림진도군 26.9℃
  • 구름많음봉화 26.8℃
  • 흐림영주 27.8℃
  • 구름많음문경 26.3℃
  • 구름많음청송군 26.8℃
  • 구름많음영덕 27.2℃
  • 구름많음의성 28.4℃
  • 구름많음구미 29.4℃
  • 구름많음영천 29.4℃
  • 구름많음경주시 28.5℃
  • 구름많음거창 25.7℃
  • 구름많음합천 27.0℃
  • 구름많음밀양 29.6℃
  • 흐림산청 26.6℃
  • 흐림거제 28.1℃
  • 구름많음남해 28.6℃
기상청 제공

안동시의회 미래통합당 의원들,,, 의장선거 출마자 '서약서' 논란

[기자수첩] 안동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를 앞두고 전반기 의장 선거에서 쓴 '서약서’ 논란
자신들 앞에서 쓴 '서약서’ 내용을 알면서도 도덕성을 망각한 채 "논란이 되지만 법적 구속력은 없다?"


[안동시의회/뉴스경북=이상덕 기자] 안동시의회 후반기 의장선거를 앞두고 미래통합당 의원들 간의 후보자격 및 도덕성 논란이 점입가경이다.


현재 당소속 일부 시의원들은 자신들 앞에서 쓴 '서약서’ 내용을 알면서도 도덕성을 망각한 채 "논란이 되지만 법적 구속력은 없다"며 의장선거 출마 후보를 비호하고 나서는 등 전면대결 양상을 띠고있다.


안동시의회 한 의원은  "의회는 법을 제정하는 대표기관이다"며 "동료 의원들 간에 서로 약속한(서약서) 부분도 지켜지지 않는데 시민들과의 공약 부분이 지켜지겠나?"

"지금도 시정** 같은 행동을 서슴치 않는다"며.

"이는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점이고 지켜져야 할 부분이다." 고 강조했으며, "더욱이  동료의원이 문제가 있다고 제기한 상태인데도 어쩔 수 없다는 식의 변명으로 일관하는 것은 안동시의원들에게 미래는 없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태다.


지금까지 안동시의회 의장 선거는 다수당의 의원이 당내 경선이나 다선 위주로 조율을 거쳐 후보로 추대하고 무소속 및 소수당의 후보와 맞붙는 형식으로  의장을  선출했었다.


지난 7대 시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에서는  미래통합당 K의원을 선출하기로  합의했으나 일부 당소속 의원들이 무소속 의원들과 연대해서 다른 K의원이 의장으로 당선되면서 신뢰가 깨진 전례를 곱씹고 있다.


그이후로 의장 선거는 다수당의 후보라도 당선을 장담하기 어렵다고 해서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8대 전반기 의장 선거 당시 '서약서’ 를  쓰면서 지킬 것을 맹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서약서에는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전신) 소속 의원 중 전반기 의장 후보가 된 자와 되려는 자는 후반기 의장 출마를 배제하고 동료의원에게 양보하기로 한다’는 내용과 함께 ‘전・후반기 의장을 역임한 의원은 다음 선거시 공천에서 배제토록 당에 건의한다.’는 등의 내용으로 작성했다.


이 서약서에는 전반기 의장에 도전한 현 의장과 K 의원의 친필 서명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후반기 의장 선거의 중대 이슈가 될 전망이다.


또한 당 내 서약서 부분에 대해 김형동 현 국회의원이 어떤 입장을  취할지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시민들의 한결 같은 바람은 안동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만이라도 당원들의 중지를 존중해 조용하고 공정한 경쟁으로 의미있는 결과를 내어 주었으면 하는 것인데 지켜보는 우리들이 비참하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왜 일까?.






취재.사진/뉴스경북

NEWSGB PRESS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