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국피트니스 챔피언십 '성황'
1일 안동시민회관에서 개최된 제1회 국민생활체육 전국피트니스 챔피언십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3개 부문으로 피트니스 모델 8체급(여자부 160cm이하, 165cm이하, 170cm이하, 170cm이상/남자부 170cm이하, 175cm이하, 180cm이하, 180cm이상)과 피트니스 댄스 2체급(여자부 1체급, 남자부 1체급), 피트니스 남녀 커플전 1체급 등 11체급으로 나눠 경기가 진행됐다.
대회 출전을 위해 몸을 가꾸었던 선수들은 이날 관중들 앞에서 화려한 몸매를 선보이고 재치 있는 끼도 함께 발산했다.
이날 신나는 음악과 어우러지는 댄스를 선보인 피트니스 댄스 부문이 단연 돋보였다. 선수들은 자신이 준비한 음악에 맞춰 아름다운 몸매를 뽐내며 플레시 세례를 받았다.
한편 서울시가 대회 종합시상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경남이 2위, 경북이 3위에 올랐다.
피트니스 대회 다음날인 2일에는 제1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보디빌딩대회가 안동시민회관에서 펼쳐졌다.
제12회 문광부 전국보디빌딩대회 대성황
제1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보디빌딩대회가 대성황을 이뤘다.
지난 1일 개최된 제1회 전국피트니스 챔피언십에 이어 2일 오후 안동시민회관에서 제1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보디빌딩대회가 1천여명의 선수와 임원, 동호인가족 등이 자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천은봉 경북보디빌딩연합회 상임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번 대회는 학생부 2체급과 여자부 2체급, 남자부 +70세, -70세, -65세, -60세, -55세, -50세, -45세, -40세, -35세, -30세, -25세 등 총 15체급의 경기가 진행됐다.
장보영 전국보디빌딩연합회장은 "보디빌딩은 이곳 안동시와 많은 인연이 있는 곳"이라며 "아시아선수권대회가 개최되었고 각종 전국, 도 단위의 대회가 활발히 열리고 있는 곳으로, 보디빌딩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선수와 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시상은 각 체급별 시상과 그랑프리, 협찬사에서 후원하는 특별상과 종합시상으로 진행됐다.
종합우승은 경상북도가 차지했고 2위는 대구시, 3위는 경기도에 주어졌다.
<자료제공, 경상북도 보디빌딩연합회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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