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2/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경찰서는 8일 안동경찰서에서 약 25km 떨어져 경찰서 방문이 어려운 도산면 서부리 주민들을 위해 경찰서 각 과에서 지역공동체치안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3C를 통한 부서간 실질적 협력으로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찾아가는 시민안심센터」를 운영했다.
* 3C : ▵Connection(연결) ▵Coordination(조정) ▵Collaboration(협업)
최근 무작위로 걸려오는 보이스피싱 사기 전화로부터 주민들의 재산을 지키고, 교통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홍보물도 배부했다.
또 범죄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치안에 대해 현지민들의 의견을 듣는 주민간담회를 실시하고 필요한 순찰장소를 접수하기도 했다.
주민 A씨는 “경찰이 멀리까지 찾아와 잘 모르고 있었던 법규에 대해 설명해 주고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주어 고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우락 안동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치안서비스에서 소외된 지역을 찾아가 주민들의 소리를 경청하고 함께하는 공동체치안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자료제공/경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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