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4. 안동시 서동문로에서>
그대가 지나온 길
아름답기까지 하다.
누가, 언제 치우나 했겠지만
땀흘리며, 꾸준히
누군가는 치우고, 가꾸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모두가 나서야 되는 일 아닐까!
"이런 계절 낙엽 좀 밟기도 하고..."
"혹시 낙엽에 미끄러러져 다치기라도 하면..."
떨어지는 낙엽 만큼 말 많은 계절에
쓸고 지나간 자리 낙엽이 우수수 또 떨어져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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