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9/뉴스경북=김승진 기자]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이 5일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 수하계곡을 방문해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격려하고 근무환경 및 안전대책 추진사항 등을 점검했다.
안동소방서는 7월 4일부터 8월 30일(57일간)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 수하계곡에서 소방공무원과 민간자원봉사자로 구성된 18명의 시민수상구조대원을 고정배치․운영하고 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익수자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구조 활동뿐만 아니라 피서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위해물질 제거, 미아 찾기 등 기타 안전예방활동도 함께 하고 있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물놀이 현장을 방문해 ▲119시민수상구조대 현황과 장비관리 실태 확인 ▲119시민수상구조대원 격려 및 현장 애로사항 청취 ▲물놀이 현장 안전시설 등을 점검했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긴 장마기간으로 인해 각종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단 한건의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자료제공/예방안전과
NEWSGB 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