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국립공원/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설정욱)는 지난 4일 주왕산국립공원 내 다중이용시설의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송경찰서·청송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청송·영덕의 다중이용시설 10개소에 대하여 적외선 전파 탐지 장비를 활용해 불법 촬영 여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 불법촬영장비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사무소 측은 앞으로도 지역 경찰서 및 군청과 연계하여 주기적인 순찰을 실시하고,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김재근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의 다중이용시설을 모든 사람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불법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자료제공/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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