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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뉴스경북=경산시] 경산시, 경북도 제작 지원 '창작뮤지컬 천년혼' 성황리 폐막

 

귓전에 맴도는 무덕의

 

“훨훨 날아가 버려라”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공연된 창작 뮤지컬 “천년혼”이 5,000여 명의 관람객을 감동시키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산시와 경상북도가 제작 지원한 이번 뮤지컬 천년혼은 보물 제431호 “경산팔공산관봉석조여래좌상(일명 갓바위)” 설화의 바탕인 효와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극화한 작품이다.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과 지아비를 잃고 슬퍼하던 어머니마저 상여에 태우며 고뇌하는 “무덕(의현대사)”의 애절함이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하였고, 슬픔을 극복하며 관봉에서 20여 년간 멈춤 없이 호국정신과 효의정신으로 자비로운 미소로 가진 “갓바위“를 만들며 본인을 희생한 “무덕(의현대사)”의 다비식은 깊은 감동과 슬픔의 여운을 남겼다.

 

“무덕” 역의 전재홍, “설이” 역의 구민진, “대봉” 역의 최주봉 등 모든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력과 감미로운 노래들이 공연을 보는 내내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살아온 삶과 살아갈 날들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갖게 하였다.

 

또한, 가까이 있어 잊고 지낸 경산의 자랑 “갓바위”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되는 좋은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내년 1월, 서울에서 좀 더 나은 “천년혼”을 선보이겠다는 정광진 대표의

포부 속에 앞으로 순수 창작 뮤지컬 “천년혼”이 대형 라이선스 뮤지컬

틈에서 어떻게 주목을 받을지 기대가 된다.<자료제공, 문화관광과>

 

 

 

 

천년혼 포스터

 

 

 

뉴스경북' 자랑스런 경북인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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