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2/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경찰서는 안동경찰서 송하자율방범대를 '2020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 표창했다.
송하자율방범대는 이영란 대장을 비롯 29명의 대원으로 구성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주 3회 이상 방범취약 장소를 순찰하면서 여성안심귀가 및 청소년 선도 등 경찰과 긴밀한 협업을 하며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지난 4월 발생한 안동산불 현장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진화작업을 펼쳤고, 코로나19 감염병의 지역확산을 방지를 위해 자체적으로 거리 방역 및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안동시에 전달하였으며,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릴레이 헌혈운동에도 참여했다.
또한 바쁜 시간을 쪼개어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사과적과, 고추・생강심기 봉사도 실시했다.
그동안의 범죄예방을 위한 자발적 공동체치안 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주민의 동반자 역할을 한 사례
가 인정받으면서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우락 안동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경찰의 든든한 조력자인 자율방범대와 함께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치안을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자료제공/생안과
NEWSGB 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