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2/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경찰서는 지난 19일 안동경찰서에서 25Km 떨어져 있어 경찰서 방문이 어려운 예안면 정산리에서「찾아가는 시민안심센터」를 운영하고 주민들에게 각종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그동안 추진해 온 경찰서 중점시책 등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주민간담회'도 개최했다.
지역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얼마나 안심하고 생활하는지, 불안요소는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해 의견을 듣고 불안요인에 대해 대책을 강구하고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경무・여성청소년・수사・교통 등 각 부서에서 함께 참여하여 최근 무작위로 걸려오는 보이스피싱 사기전화로부터 주민들의 재산을 지키고, 교통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홍보를 실시하였으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성폭력・가정폭력 예방에 대한 홍보도 실시하고 홍보물도 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우락 안동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동체치안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자료제공/생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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