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와룡초/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 와룡초등학교(교장 장화선) 5학년 학생들은 9월 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실시하는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을 진행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는 스포츠 스타 체육교실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건강한 성장을 도우며 학생들에게 스포츠 스타와 멋지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인하여 와룡초는 축구 국가대표인 황인범선수(러시아 루빈 카잔)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는 와룡초 학생들을 위하여 축구공이나 유니폼, 골키퍼 장갑등 축구용품 일체를 지원해 주며 격려했다.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하여 본 수업은 실제 운동장이 아닌 화상으로 이뤄졌으며 학생들은 1일교사가 된 황인범선수를 영상으로 축구의 자세나 궁금한 점등을 물어보고 축구라는 종목과 축구선수라는 직업, 또한 황인범선수 개인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학생들도 황인범선수에게 환영메시지를 만들어 보여주어 비록 화상이지만 같이 수업을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와룡초는 "작년부터 프로야구 선수와 함께하는 KBO야구교실, 키즈런프로그램등을 통하여 학생들이 스포츠스타를 직접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스포츠활동에 더 즐겁게 참여를 할 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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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제공/와룡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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