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9=뉴스경북) 김승진 기자 = 안동소방서는 9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권광택 도의원, 조병기 소방행정자문단장 및 의용소방대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주년 소방의 날’기념행사를 가졌다.
‘소방의 날’은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매년 11월 9일을 소방의 날로 정하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 개회ㆍ국민의례 ▲ 유공자 표창 ▲ 서장 및 도의원 축사 ▲ 기념촬영 ▲ 다과회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소방공무원과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의용소방대원 및 민간인 29명에게 도시자 표창 등이 수여됐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 했으며, 행사장 방역, 참석자 발열 검사 실시,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하게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한창완 안동소방서장은 “항상 희생과 봉사의 소방정신으로 국민을 위해 일하는 소방가족들의 노고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앞으로 다가올 겨울철 화재예방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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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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