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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출자출연기관 경영효율화 방안 집중 질의

경북테크노파크,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행정사무감사 실시 ­
­ 효율적인 기관운영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 제시도 이어져..

 


(경북도의회=뉴스경북) 김재원 기자 =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배진석)는 11월 9일에 이어 10일에는 경북테크노파크,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기획경제위원들은 이날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출자출연기관의 경영효율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또한, 기관의 경영효율화와 내실 있는 사업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들도 제시했다.


 특히, 이달 2일자로 원장이 새로 부임한 경북테크노파크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신임원장의 기관 운영계획과 더불어 지역산업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테크노파크의 역할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경북테크노파크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영서(문경) 의원은 “경북테크노파크는 지역 중소기업 기술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이사진 명단에 중소기업 관계자가 한명도 없다.”고 지적하면서, “중소기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의견을 반영한 연구개발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김수문(의성) 의원은 “2020년도 예산현황을 보면 사업외지출에 목적이 불분명한 재단적립금이 176억이나 된다.”면서, “이익금의 적립이 목적이라면 사기업과 다름없다. 수탁사업 수익과 인증시험 및 장비대여수익 같은 이익창출에만 집중하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질타했다.


 이춘우(영천) 의원은 “경북에는 많은 출자출연기관이 있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은 경북테크노파크다.”고 말하면서, “지역의 장기적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기업지원을 통해 성과를 창출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칠구(포항) 의원은 “경북테크노파크의 주요 연구개발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현황을 보면 지역적 편중이 보인다.”고 지적하면서, “23개 시군의 다양한 기업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형평성을 고려한 기업선정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방유봉(울진) 의원은 “상반기 코로나19와 관련한 마스크 사태로 인증시험 수익이 많이 창출되었다.”고 말하면서, “기업의 수요시기에 맞는 인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절차과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채아(비례) 의원은 “정관에 따르면 내부감사는 법률 또는 회계분야 전문가를 위촉하도록 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비전문가가 위촉되어 있다.”고 지적하면서, “규정에 맞는 전문가를 새로이 위촉하라.”고 촉구했다.


 이선희(비례) 의원은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운영 중인 펀드운용 시 운용사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23개 시군별 사업수혜의 형평성을 고려한 기업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후에 이어진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종열(영양) 의원은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은 연구개발기관인데도 불구하고 본연의 업무보다 수익이 나는 수탁사업에만 치중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운영비가 부족하다면 도 관련부서에 증액을 요청하고, 연구개발이라는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이춘우(영천) 의원은 “영천시는 매년 출연금을 연구원에 출연하고 있음에도 영천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구과제나 국비확보 사업에 대한 협의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영천시와 네트워킹을 강화해 협업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김득환(구미) 의원은 “탄소소재 부품산업 활성화와 연구개발은 1~2년 내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고 말하면서, “기초연구에 소홀해서 탄소산업 선점기반을 놓치지 않도록 연구원은 탄소분야 연구개발에 더욱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배진석(경주) 기획경제위원장은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역대 원장님들의 약력을 보면 연구개발분야 전공자와 행정분야 전공자들이 있었다.”면서, “원장님의 전문분야로 인해 기관성과가 저조하다는 평가가 나오지 않도록 기관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성과 창출에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뉴스경북

사진.자료제공/기획경제전문위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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