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해석 프로그램 전문가

영주에 모여 중소기업 지원방안 모색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간 영주시 풍기인삼박물관에서 제조기반 설계기술 고도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설계기술 고도화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개발한 주조, 사출, 소성, 용접, 표면처리, 구조해석 분야의 설계해석 프로그램을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고가의 외산 프로그램을 구매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이나, 주로 다품종 소량생산을 하는 중소기업이 지원대상이다.

풍기인삼박물관에서 개최되는 워크숍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주관으로 중앙부처 관계자, 연구원, 대학교수, 기업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제조기반 설계기술 고도화 워크숍은 2014년도 성과 공유를 통해 보다 큰 틀에서 2015년도 사업방향을 고민해 보고 전 참여원의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행사이다.

워크숍을 개최하는 풍기인삼박물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풍기인삼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며 수천년 동안 지하 800M 심층에서 효험을 간직해온 불소가 함유된 알카리성 유황온천인 소백산 풍기온천이 있는 힐링중심, 행복영주!의 대표적인 온천휴양단지이다.

영주시 투자유치단 관계자는 본 워크숍이 지난 2월에 이어 하반기에도 영주시 관내에 개최 될 수 있도록 장소와 일정에 대해 사전협의 한바 있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나 정부출연기관 등의 행사를 유치하고, 유치와 관련된 기관에 대해 적극적인 마인드로 유치는 물론 기업을 지원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영주시를 홍보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자료제공, 투자유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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