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개최된 「2014년 경상북도 에너지절약 촉진대회」에서 공공부문 에너지절약 대상을 수상하고 상사업비 1억5천만원을 받았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인선 경제부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에너지관리공단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기관단체장과 시․군 공무원, 에너지관련 업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에너지절약 촉진대회는 에너지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이용으로 정부의 에너지절약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민간부문의 에너지 소비 절감으로 범도민적 에너지절약의식 고취를 위해 최근 1년간 에너지절약을 우수하게 실천한 공공기관, 기업, 단체, 개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에너지절약 우수사례발표 등 워크숍을 함께 개최하는 대회이다.
경산시는 공공부문 에너지절약평가에서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지역에너지 절약사업, 공공청사 에너지절감실적, 교육 및 홍보 등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에너지절약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환영사에서 “국가에너지 위기상황 극복을 위하여 공공시설 에너지절약에 총력을 기울였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등 에너지절약사업을 대폭 확대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절약 홍보 및 보급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정부의 에너지절약정책 추진 및 에너지 소비 절감에 앞장설 것이다.” 고 말했다.<자료제공, 일자리경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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