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뉴스경북) 권오한 기자 = 김천시 사회적 경제기업 협동조합 ‘숲속애’가 제8회 경북 숲해설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사회적협동조합 숲과 사람’이 주관하여 2020년 11월 27일(금)10~17시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에서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를 대상으로 개최하고자 하였으나, 코로나의 재확산으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비대면 영상제출로 진행하게 되었다.
이 대회에서 김천시사회적경제기업 중 협동조합 숲속애의 유아숲지도사(김은숙)가 유아숲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해 2021년도 제15회 전국숲해설경연대회 출전권이 주어졌다.
수상자인 김은숙 유아숲지도사는 “영상 준비를 함께 해 주신 숲속애 선생님들과 촬영협조를 해 주신 선배 숲해설가님, 편집에 협조한 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생태, 그림책, 음악, 미술, 전래놀이 등 다양한 영역을 공부하고 연구 개발하여 숲에서 아이들과 즐겁게 지내고 싶다.”며 전했다
협동조합 숲속애 대표(여해련)는 “어려운 시기에 저희 선생님이 생각지도 않은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저도 아주 기쁘다. 경상북도와 대회를 잘 이끌어 준 사회적협동조합 숲과사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생각지도 않은 감염병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시민들과 아이들이 자연에서 행복을 찾고 면역력을 키워가면 좋겠다. 숲과 놀이를 이야기하는 숲속애가 2021년은 시민들 가까이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지자체의 큰 관심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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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제공/협동조합 숲속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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