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1 (토)

  • 맑음속초 -8.5℃
  • 흐림철원 -19.7℃
  • 흐림동두천 -15.9℃
  • 흐림대관령 -20.8℃
  • 흐림춘천 -17.3℃
  • 흐림백령도 -4.2℃
  • 맑음북강릉 -9.1℃
  • 맑음강릉 -9.0℃
  • 맑음동해 -8.4℃
  • 맑음서울 -11.6℃
  • 맑음인천 -11.4℃
  • 흐림원주 -13.2℃
  • 울릉도 -1.9℃
  • 맑음수원 -11.6℃
  • 흐림영월 -15.8℃
  • 흐림충주 -15.2℃
  • 흐림서산 -10.7℃
  • 맑음울진 -8.9℃
  • 맑음청주 -11.9℃
  • 맑음대전 -12.7℃
  • 흐림추풍령 -13.4℃
  • 맑음안동 -13.5℃
  • 흐림상주 -12.5℃
  • 맑음포항 -10.1℃
  • 흐림군산 -13.0℃
  • 맑음대구 -10.6℃
  • 맑음전주 -11.1℃
  • 맑음울산 -10.9℃
  • 맑음창원 -10.2℃
  • 맑음광주 -10.0℃
  • 맑음부산 -9.3℃
  • 맑음통영 -8.8℃
  • 목포 -8.2℃
  • 맑음여수 -7.8℃
  • 흑산도 0.5℃
  • 구름조금완도 -5.7℃
  • 흐림고창 -11.9℃
  • 맑음순천 -11.2℃
  • 구름조금홍성(예) -14.8℃
  • 제주 1.4℃
  • 흐림고산 1.8℃
  • 구름조금성산 -0.6℃
  • 서귀포 0.4℃
  • 맑음진주 -11.3℃
  • 맑음강화 -13.6℃
  • 흐림양평 -13.9℃
  • 흐림이천 -14.3℃
  • 흐림인제 -17.6℃
  • 흐림홍천 -16.8℃
  • 흐림태백 -17.2℃
  • 흐림정선군 -17.9℃
  • 흐림제천 -17.3℃
  • 흐림보은 -16.4℃
  • 흐림천안 -16.3℃
  • 흐림보령 -11.1℃
  • 흐림부여 -14.3℃
  • 흐림금산 -15.2℃
  • 흐림부안 -12.7℃
  • 흐림임실 -15.9℃
  • 흐림정읍 -13.5℃
  • 흐림남원 -13.8℃
  • 흐림장수 -18.6℃
  • 흐림고창군 -11.9℃
  • 흐림영광군 -11.9℃
  • 맑음김해시 -10.7℃
  • 흐림순창군 -14.5℃
  • 맑음북창원 -9.5℃
  • 맑음양산시 -9.0℃
  • 맑음보성군 -7.4℃
  • 맑음강진군 -7.2℃
  • 맑음장흥 -7.4℃
  • 흐림해남 -7.7℃
  • 맑음고흥 -8.5℃
  • 흐림의령군 -12.0℃
  • 흐림함양군 -11.0℃
  • 맑음광양시 -8.9℃
  • 흐림진도군 -6.4℃
  • 흐림봉화 -12.7℃
  • 흐림영주 -12.7℃
  • 흐림문경 -12.8℃
  • 흐림청송군 -15.5℃
  • 맑음영덕 -10.7℃
  • 흐림의성 -15.8℃
  • 흐림구미 -10.5℃
  • 흐림영천 -11.4℃
  • 맑음경주시 -11.1℃
  • 흐림거창 -14.5℃
  • 흐림합천 -12.1℃
  • 맑음밀양 -10.5℃
  • 맑음산청 -10.2℃
  • 맑음거제 -8.0℃
  • 맑음남해 -8.7℃
기상청 제공

문화공연/전시

빅데이터 활용, 버스정류장 사각지역·화재취약지역 등 분석

국토부, 공간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5종 개방

 

(뉴스경북) 버스정류장 사각지역, 화재취약지역 등 공공정책 업무에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5종이 추가로 공개됐다.

국토교통부는 '2021년 공간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한 5개의 표준분석모델을 최근 공간빅데이터 분석플랫폼(www.geobigdata.go.kr)을 통해 공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공간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이란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각종 정책결정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의 형식과 분석절차 등을 표준화한 모델이다.

유사업무를 수행할 때 표준화 모델을 적용하면 원하는 분석결과를 쉽게 얻을 수 있어 비용절감과 함께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보육 취약지역 분석 표준분석모델의 경우 서울특별시를 대상으로 개발했으나 데이터 형식에 맞춰 경기도의 데이터를 입력하면 경기도에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이와 유사한 업무인 도서관 취약지역 분석,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부족지역 분석 등에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국토부는 공간정보와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해마다 표준분석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개발된 5개 모델은 ▲버스정류장 사각 지역 분석(서울시) ▲스마트 버스정류장 입지 분석(서울시) ▲보육 취약지역 분석(서울 동작구)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다발 지역 분석(서울 강서구) ▲화재 취약지역 분석(서울 동작구) 등이다.

서울시의 버스정류장 사각지역 및 버스 노선 분석은 버스정류장 위치, 지역 총인구 데이터 등을 결합해 이용객 수요에 비해 버스정류장이나 버스 노선 부족 지역을 분석한 모델로, 대중교통 정책 수립, 조정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서울시 동작구의 화재 취약지역 분석은 화재 발생, 소방서 위치, 도로정보 데이터 등을 이용해 골든타임 내 화재 대응이 어려운 지역을 분석한 모델로, 소방안전시설 추가 및 화재예방센터 설치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국토부는 2015년부터 최근까지 개발한 표준분석모델 44개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빅데이터 분석플랫폼(www.geobigdata.go.kr)'에 공개하고 있다.

플랫폼에서는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공간정보 분석,개발 및 분석요청, 활용교육 신청 등의 서비스도 가능하다.

강주엽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공간빅데이터 분석,활용 기술은 합리적인 정책,의사 결정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 불가결한 기술'이라며 '앞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표준분석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활용, 공간정보 산업 육성뿐만 아니라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