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는 14일 오후 1시경 영양군 일원면 섬촌리 야산에서 벌목작업을 하다 부상을 입은 남모씨(남, 65세)을 구조했다.
남씨는 벌목작업을 하다가 넘어지는 나무에 허리와 다리를 심하게 다친 상태로 119에 신고하였으며 신속 출동한 입암 119구조대와 영양 구급대가 환자를 응급처치한 후 안동병원 닥터헬기를 요청하여 환자를 인계했다.
장현규 입암119안전센터장은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화목보일러 땔감을 구하기 위해 산에서 벌목하다 다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나무를 벨 때는 나무 높이의 1.5배 이상 작업 반경 확보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전했다.<자료제공, 예방안전과>
◈ 화재․구조․구급 신고는 119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