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새해 첫날 시민대종 개방
시민대종 웅장한 울림, 새해 소망 기원하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을미년 첫날 일반시민들이 시민대종을 타종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시민대종은 지난 2013년 새해부터 행사성 경비 절감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제야의 종 타종식을 폐지하고 새해 첫날 일반에 개방하고 있다.
김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 연인, 지인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3회 타종 할 수 있다.
시간은 새해 첫날 오전 09:00~12:00, 오후는 13:00~17:00까지 개방하며, 신청은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 방문 또는 전화 420-7820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민대종은 김천의 빗내농악을 모티브로하여 힘찬 기상과 무궁한 번영을 기원하는 모습을 표현한 문양과 함께 18.7톤 대종의 웅장한 울림은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기운을 가져다 줄 것이다.<자료제공, 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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