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안동]뉴스경북= 안동 경안고등학교(교장 정휘동)는 5월 17일 본교 2

학년을 대상으로 각 반 교실에서 교실형 진로 캠프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위드 코로나 시대,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과 다양한 진로 기회를 부여하고자 마련했다.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나의 삶을 계획하고 작성해 봄으로써 변화하는 시대에 사전 대비를 목표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과거,현재,미래) 이해하기 △반전 동화 스토리텔링(개별활동) △리버스 77게임(조별 활동) △미래 직업과 트렌드 탐색하기 등을 주제로 하여 강의와 학생 참여 활동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진로 캠프를 통해 미래 변화를 이끄는 주요 기술인 드론, 로봇, 인공지능(AI), 3D프린터를 이해하고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스토리텔링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창직 로드맵을 통해 새로운 직업의 본질과 원리를 바탕으로 기계와 사람이 하는 일을 구분하여 직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시키는 것에 목표를 둔다.

경안고등학교 진로 담당부장(김영순)은 “ 이번 미래 학교 2045 진로 캠프를 통해 경안고 학생들이 건강한 직업 가치관을 지니길 바란다”며“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직업 세계를 탐색하고 경험함으로써 자신들의 꿈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추진할 기회를 제공해줌에 진로 부장으로서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경안고등학교 교장(정휘동)은 “ 4차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이 될 우리 경안고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 것에 감사하다”며 “변화에 맞는 직업의 방향을 모색하여 내면의 잠재력 발굴을 통한 자신감 회복, 꿈과 비전, 가치를 발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