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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북/종합

제60회 경북도민체전은 안동시체육회 임원들의 잔치인가?

-선수부상 응급실 행에도 술판벌인 것으로 전해져...
-안동시 임원복을 입은 사람들, 체전기간중 얼굴에 붉은색 선크림을 바른 듯 한 모습...


[안동=뉴스경북]김종우 기자 = 60회 경북도민체전 안동시 선수단 학생선수 P모군(17세)이 17일 우슈종목 시합중 뇌의 충격으로 포항 S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19에 구급차 의해 이송된 P군의 병명은 뇌출혈 인 것으로 밝혀졌다.



17일 17시 35분께 도민체전에 함께 출전한 친구의 신고로 119 구급차에 호송 되었다.

당일 포항시 소재 포은체육관에서 10시 30분께 -65KG급에 출전한 P군은 4강전에서 상대편 3학년 선수를 상대로 시합을 이기고 결승전에 올라간 상황이다.


사력을 다해 결승전에 오른 후 상대선수의 시합내용을 참관하기 위해 친구와 우슈시합이 열리는 포항시 소재 포은체육관을 찾은 P군은 경기 참관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급 피로감을 호소하며 선수단이 머무르는 숙소에 돌아갔다.


숙소에 같이 있던 K군(17세)의 말에 따르면 “잠을 청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식은땀이 나고 어지럼증을 호소해, 119에 신고하고 P군 부모님과 인솔자 분에게 연락을 취했다.” 고 했으며, 당시 “숙소에는 둘만이 있어서 전화로 상황을 전했다.” 고 거듭 말했다.


병원에 도착한 P군의 학부모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고, 어떻게 포항까지 왔는지 모르겠다.” 며 “상태가 호전 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중 이라고 했다.“


안동시 체육새마을과(과장 이석동)는 “사고가 일어나고 해당 경기 단체의 보고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며 “뒤늦게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안동시체육회 관계자는 “밤 21시에서 22시께 상황을 보고 받아 병원에 가려고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면회 사절과 당시 병원에 있던 해당 경기 단체의 인솔자가 부모님이 오셨으니 내일 아침에 오셔도 된다.” 고 했으며, “크게 걱정 할 정도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관련된 체육인 A모씨는 안동시 체육회의 행태가 “불 보듯 뻔하다.” 며 운동경기 중 부상을 당한 선수에게 가장 먼저 시급히 달려가 봐야 할 사람이 과연 누구일까? 라는 의문을 가진다. “상황을 보고 받고도 가지 못할 처지가 있지 않았느냐? 는 의구심이 생긴다.“ 고 했다.


특히 그 시각 안동시 체육회 일부 임원들은 술판을 벌인 것으로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환자의 상태를 면밀히 지켜 보는 중이며 상태가 나아지지 않으면 수술을 해야 한다.” 며 “좀 더 지켜 봐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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