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 지구 어디에서나 눈부시게 내리쬐는 햇빛. 우리는 한평생 햇빛과 함께하고 있다. 햇빛은 비타민D라는 선물을 주지만 현대인들은 그늘 속에서 일하느라, 공부하느라, 집안일 하느라 바빠서 나간 적이 적은 상황이다. 최근 우리나라 사람에게 부족한 비타민D. 비타민D는 무엇인지 알아보자.

비타민D는 뼈가 약해지는 구루병을 예방하고 튼튼한 뼈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당뇨병, 암, 골관절염, 면역계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된다. 최신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가 심장병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D는 햇빛을 받으면 몸속에서 생성된다. 또는 음식으로 섭취되기도 하는데요. 두 가지 방법으로 얻지 못했다면 결핍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뼈가 약해져 성인은 골연화증, 6~24개월의 영아는 구루병에 걸릴 수 있다. 구루병의 또 다른 원인은 모유 수유다. 모유에는 비타민D가 충분하게 들어있지 않아 모유만 먹는 아기는 자연스럽게 비타민D가 부족해진다.

햇볕을 쬐어주면 인간의 피부는 비타민D를 합성해낼 수 있습니다. 비타민D가 부족하지 않으려면 아침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해가 적당하게 떠 있는 시간 중 30분~1시간 정도 햇볕을 쬐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D는 식품으로도 보충할 수 있다. 연어나 꽁치, 동물의 간이나 계란, 우유, 버섯 등은 대표적인 비타민D의 급원 식품이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