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대면 축제로 돌아와, 8가지 주제(야경(夜景)·야로(夜路)·야사(夜史)·야화(夜畵)·야설(夜設)·야시(夜市)·야식(夜食)·야숙(夜宿))를 가지고 다채로운 공연, 전시, 체험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영락교 위에 놓인 의자에 앉아 월영교를 바라보며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고, 월영교의 풍경과 함께 어우러지는 화려한 불꽃놀이는 월영야행의 백미로 관광객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월영야행을 통해 야간 문화재 관람의 색다른 재미와 함께 문화재의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다" 며, "지역 문화재를 활용한 참신한 콘텐츠를 더욱 개발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