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경북] 안기동행정복지센터에서 13일 관내 13개소의 경로당 임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회계교육”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안동시청 노인장애인복지과 박민지 팀장이 강사로 나서 보조금 집행 및 운영 전반에 대하여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자체 제작한 회계 교육 책자를 배부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어르신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교육내용은 △민선8기 안동시장 공약사업인 경로당 회장 활동비 및 부식비 지원, 경로당 회계업무 지원 △경로당 지원 변경사항 및 사업별 지원기준 △보조금 지원과 집행 및 정산 방법, 유의사항 △안동시 자체 경로당 맞춤형 회계 서식과 작성 방법 등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했다.
이날 무더위 쉼터(경로당)별로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전달식’도 가졌다.
김진희 안기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다시 행정에 반영해 더 나은 제도를 시행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