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는 10일 오전 11시 길안면 길안장터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안동시청 직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문화 캠페인 및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에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심폐소생술 시연, 소화기 사용요령, 소방안전상식 퀴즈를 실시하고 장터 내 상가에 대한 안전점검과 함께 전단지 및 홍보물품 배부 등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도 병행 실시했다.

김규수 안동소방서장은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구는 스스로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야 하며 또한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켜주기 위해 소화기사용법, 소화전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상식을 익혀 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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