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울림재능나눔봉사단』은 지난 1. 31일 울릉한 마음회관에서 관내 중학생 및 학부모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 테이션을 갖고 영어·수학교실 운영에 들어갔다.

울림재능나눔봉사단의 봉사활동 희망요청으로 지난 1. 19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수혜자를 모집한 결과 총34명의 학생들이 지원 하여 2. 7일부터 12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10:00~14:00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영어·수학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재능기부로 활동 중인 울림재능나눔봉사단은 울릉경비대 소속대 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단체로 총18명의 단원들로 대부분 명문대 및 해외유학파 출신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장인 한창수대원은 “군생 활을 하는 동안 자신들이 가진 재능을 육지보다 환경이 열악한 울릉군 의 청소년들을 위해 아낌없이 나눠주고 더 큰 꿈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번 영어·수학교실 운영을 통해 교육기회가 적은 울릉군 학생들의 교육수요 충족에 도움이 되고, 우수한 인재 양성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격려했다.<자료제공,주민생활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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