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민들의 끊이지 않는 이웃사랑 감동
투병중인 아버지에게 간이식을 해 준 아들의 사연이 알려진 후 이들 부자를 돕기 위한 후원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청송군무술생연합회(회장 강경탁)는 지난 2월6일 심영일(54)씨 부자돕기 일일찻집을 운영하여 마련된 성금 1,529만원을 의료비 등에 써달라며 전달했다.
강경탁 청송군무술생연합회장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어려운 고비는 맞게 되는데 이렇게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이번 행사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이번 일일찻집에는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공동모금회, 양수발전소 등이 동참해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훈훈한 온정의 마음을 나눴다. <자료제공,공보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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