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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다온북스 '당신의 무너져 가는 자존감, 상담해 드립니다' 출간

오늘 당신의 마음은 안녕한가요?
혼자 마음 아파하지 마세요.
당신을 위한 상담실 문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뉴스경북) 다온북스가 '당신의 무너져 가는 자존감, 상담해 드립니다'를 펴냈다. 

 

'심리학'이라는 과학에 '상담'이라는 예술이 더해져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 있다. '상담실'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이제는 많은 이가 상담실 문턱을 넘어 자신과 마주하기 시작한다.  

 

상담을 받아보지 않은 사람은 상담의 효과를 짐작하지 못한다. 그리고 내담자가 돼보지 않은 상담자는 내담자의 심정을 알 수 없다. 셋째 딸에서 한 아이의 엄마로, 그리고 상담사가 된 저자는 여러 차례의 암 수술과 이혼이라는 죽음과 같은 고통 속에 살았다.  

 

'상담해 드립니다'는 죽음 앞에서 상담사라는 제2의 인생을 시작한 20년 차의 현직 상담사인 저자가 자신처럼 마음이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담아낸 책이다.  

 

저자는 누군가에게 엄마가 되어주고 느티나무 그늘이 되어주는 게 상담자라고 말한다. 홀로 앓기만 했던 자신의 과거는 물론, 상담사가 되기까지의 성장기, 그리고 지난 20년간 상담한 내담자들의 상담 이야기를 한 권에 담았다. 저자는 '상담실의 문은 언제나 열려 있다'라고 말하며 상담실 찾기를 주저하는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 이제 홀로 아파하지 말고 상담실 문턱을 넘어 상담사의 손을 잡아 보자. 

 

또한, 20년 차 현직 상담사인 작가는 '상담사를 만나지 않았다면 저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닐 겁니다'라며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엄마가 되어주고 느티나무 그늘이 되어주고 싶다고 한다. 호서대학교와 대전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허순향 심리상담소' 소장을 지냈다. 현재 (사)한국상담학회 1급 전문상담사로 H그룹 심리상담센터에서 내담자의 상처를 보듬어주고 있다. 자존감을 잃고 무너져 있는 이들이 회복되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첫 책 '상담해 드립니다'를 집필했다. 

 

'상담해 드립니다'는 온라인 서점 및 전국 오프라인 서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허순향 지음, 다온북스, 260쪽, 1만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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