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선법 北仙法 3. 4]
이 행공은 마음이 분산되어 크게 어지러울 때 어지러운 마음을 안정 시킨다.
그리고 다리의 기능을 강화시킴으로써 정신력까지 강화된다.
다리를 많이 쓰면 정신력이 좋아진다. 다리를 가장 많이 쓰는 사람은 무예가이고 다음이 축구선수, 그 다음이 스포츠 선수인데 이들은 모두 다리를 많이 쓰기 때문에 정신력이 강하다.
다리를 쓰는 사람들 중에 무예가를 가장 손꼽는 이유는 이들이 연습할 때 족술(足術; 발차기 기술)을 많이 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발차기의 높낮이를 다양하게 하여 상대를 공격하고 방어시에는 온 정신을 자시의 발차기에 집중한다.
다음으로 축구선수를 꼽는 이유는 끊임없이 뛴다는 점에서 육상, 마라톤, 농구, 핸드볼 등과 다를것이 없지만 축구선수들은 공을 찰 때나 드리블 및 개인기를 할 때 자신의 발에 정신을 집중하기 때문이다.
무술과 축구는 모두 발을 쓰지만 무술을 더 꼽는 이유는 아무래도 무술이 상대와의 대결에서 이겨 살아 남아야 한다는 것과 발차기를 아주 높이 다양하게 하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 팔 모양은 북선법 1번과 같고 다리는 복사뼈 바로 윗부분이 반대쪽 다리에 걸쳐지게 한다. 이때 세운 다리는 북선법 2번과 같다. 들어 올리는 다리를 기준으로 남좌여우(男左女右) 순이며 다리는 좌우 교대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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