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포항, 1등 포항, 우리가 먼저 !
포항시 자치행정과(과장 허윤수)는 지난 28일 부서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상가와 죽도시장 일원에서 클린데이 거리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오는 3월말 KTX 개통에 대비해 창조도시 포항 4+1 추진전략으로서의 기초질서지키기, 클린포항을 위한 실천활동의 취지로 추진되었으며, 포항역광장에서 중앙상가와 불종거리, 죽도시장, 포항운하 구간에 걸쳐 2시간여 동안 쓰레기 수거, 노상적치물 처리, 불법현수막 및 벽보 철거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행사는 주말 오전에 죽도시장을 찾는 관광객과 상인들에게 포항의 도시이미지를 높이는데 톡톡한 역할을 했다.
포항시 허윤수 자치행정과장은 “KTX 개통으로 서울에서 2시간대 거리로 가장 가까운 동해안인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와 일등시민의식을 보여주어야 할 때”라며 “기초질서와 클린포항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앞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클린도시 건설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53만 전 시민이 참여하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자료제공,자치행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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