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노서동에 위치한 금관총은 1921년 9월에 민가의 가옥 증축공사를 하다가 발견 되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신라 금관과 둥근고리칼, 순금 귀고리, 금은제 팔찌, 반지등 사만여점의 유물이 발견되었고,금관총은 노서동 128호고분으로 지정되었다.
민가의 가옥증축때 수많은 유물이 쏟아져 나왔으나 고고학 전문가가 아닌 비전문가가 4일만에 발굴을 끝내고 나니 발굴 사진 한장도 남기지 못했다.
2013년에는 박물관에 보관된 둥근고리칼에서 이사지왕이란 명문이 밝혀졌으나 정확한 발굴위치를 알 수없어 무덤주인의 것인지조차 가늠하기 어렵다 한다.
국립경주박물관에서 3월2일 고유제를 지낸후 2015년 6월말까지 재발굴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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