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시장 최양식)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 이하 한수원)은 2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준공 및 개관 기념행사' 를 보문단지 내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3층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석 한수원 사장, 정수성 국회의원,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약 3,0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수원이 1,200억원을 투자해 건립한 경주화백컨벤션센터는 42,774㎡ 부지에 연면적 31,336㎡,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대회의실 3,500석, 중소회의실 700석, 실내전시장 2,273㎡ 등 국제수준의 최첨단 회의중심형 컨벤션센터이다.
"화백"이라는 이름은 신라시대 때부터 있었던 '화백제도'에서 따온 것인데, 전통적으로 존재했던 회의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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