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는 4일 경상북도 장애인 종합복지관 1층 강당에서 안동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와 경상북도 장애인 종합복지관과의 자원봉사 MOU를 체결했다.

체결한 업무협약은 안동여성의용소방대, 용상여성의용소방대, 풍산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매월 1회(매달 셋째주) 김장 및 장아찌 등 밑반찬 담그기 봉사 ▲시설주변 환경정리 ▲화재예방 교육 및 재해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화재ㆍ구조ㆍ구급서비스 제공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유조 안동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지역사회 구석구석을 찾아 나눔의 온정을 전파하는데 앞장서 지역의 참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 여성의용소대는 안동여대 30명, 용상여대 25명, 풍산여대 30명으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화재발생시 적극적 지원활동과 각종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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