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독도박물관, 소장자료 전시회 및
재미교포학생 독도사랑 그림대회 수상작
특별 전시회 개최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독도박물관 소장자료 전시회 ”독도를 그리다“와 독도사랑
그림대회 수상작을 전시하는 특별전시회 “I Love Dokdo"를 열었다.
”독도를 그리다“ 전시회는 6월 9일부터 8월 10일까지 열리며, “I Love Dokdo"
특별전시회는 6월 9일부터 8월 31일까지 각각 열린다.
먼저, ”독도를 그리다“에서는 1997년 독도박물관이 개관한 이후 지금까지 독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바탕을 기증된 시ㆍ서ㆍ화ㆍ공예품 등 총 20점의 다양한 기증품들을 전시 중이며,
“I Love Dokdo"는 코리아 헤리티지 재단과 재미 한국학교 워싱턴 지역협의회 그리고 독도 지킴이 세계연합에서 독도사랑그림대회를 공모하여 미국 전역 60여개의 한국학교에서 모은 3,500여점의 작품을 4인치의 정사각형 타일 1,512개로 재구성한 작품을 전시중이다.
이 작품은 2013년 워싱턴DC에서의 전시를 시작으로 서울과 춘천에서 순회전시를 마치고, 울릉군 독도박물관에서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전시를 마친 이후 작품전체가 독도박물관에 기증된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미국의 중심인 워싱턴 DC에서 재미교포들이 독도수호를 위하여 그림대회를 공모하고 작품들을 제작ㆍ전시 할 수 있도록 해준 코리아 헤리티지 재단 측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독도박물관에서 개최되는 두 전시회와 같은 독도사랑 움직임이 전세계로 확산되어 나아가기를 희망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자료제공, 독도박물관. 미국 전역 60여개의 한국학교에서 모은 3,500여점의 작품을 4인치의 정사각형 타일 1,512개로 재구성한 작품 앞에 서 보면 'I Love Dokdo'가 우리 이야기 임을 새삼 느끼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