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일교)는 전문자원봉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 시민의 자원봉사문화 조성을 위해 3월 17일 '출동 드림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11월까지 매월 안동의 오지마을을 찾아간다.

'찾아가는 전문자원봉사기동대- 출동! 드림봉사단'은 17일(화) 오전 10시 일직면 원호1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 및 전문자원봉사단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의 첫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과 함께 1차 드림봉사단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각 봉사단에서 참여, 간단한 의식행사 및 발대선언으로 결의를 다지고 이동목욕, 가전제품 및 집수리, 장수(영정)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 봉사를 실시했다. 또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노래자랑 행사도 진행했다.

'출동! 드림봉사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자원봉사 사각지대인 취약지, 오지마을 농촌을 찾아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자원봉사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 2008년 경상북도 우수프로그램지원을 받은 '자원봉사활동 시범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드림봉사단 활동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15개의 전문자원봉사 단체, 120여명으로 구성된 드림봉사단은 재능기부는 물론, 노력봉사를 통해 다양한 전문자원봉사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자원봉사의 참의미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운동을 몸소 보여 주고 있다.<자료제공,안동시공보>

[행사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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