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세계물포럼 성공개최 준비 및 연구개발 성과 가시화 주력
2015년 제7차 세계 물 포럼을 앞두고 행사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경주시는 지자체 최초로 설립한 수질연구실의 명칭을 ‘맑은 물 연구실’로 변경하여 다변화 하는 물 산업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확보하고자 한다.
맑은 물 연구실로의 명칭변경은 2015년 경주시 조직진단 및 개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기존의 수질연구실을 확대 개편하고, 상‧하수 및 물 생태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맑은 물 생산연구 추진 의미로 변경하였다.
또한 2015년 세계 물 포럼 산업시찰 코스로 선정된 에코-물센터 내의 수질연구 홍보실, 맑은 물 연구실 및 실험실 등의 증축공사와 외벽 벽화시공 등 차별화된 홍보 전략을 통해 물 산업 선도도시로의 위상을 부각시킬 예정이며, 특히 특허기술인 하수급속 처리기술(GJ-R공법)의 세계 물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일일 1,000톤 규모의 상용화시설 설치가 3월 조기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19일 환경부로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 ‘녹색기술인증’을 취득하여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하였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앞으로 맑은 물 연구실이 세계 물 포럼 경주 개최를 시작으로 국내외 물산업의 혁신적인 사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경주가 물 산업 육성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과 연구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 밝혔다.<자료제공,수질연구실 T/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