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011년부터 시행해온 아름다운소하천가꾸기사업을 「힐링중심, 행복영주」라는 슬로건에 맞는 하천정비를 위해 부석면을 가로지르는 봉양천과 상망동과 조암동을 잇는 원당천을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총사업비 208억원을 투입하여 소하천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되고 지역주민들에게 친근감이 있는 친수하천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원당소하천의 경우 도심지를 경유하는 하천으로 총연장 7.6㎞중 금회 정비구간 3.88㎞로 조암동 서천 합류구간 ~ 휴천동 용암교 까지로 기존 원당소하천 내 저수호안(둔치)에 지역주민들이 농작물 경작 및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하여 평소에도 접근하기가 어려웠으나,

이번 아름다운소하천가꾸기사업으로 인하여 순환산책로(조암교~용암교 4㎞)조성, 포켓쉼터, 낙차공개선, 교량개체 및 신설, 체력단련시설 및 건강 지압로 등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쉽게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친수하천으로 만들기 위해 4월중 착공계획이다

또한, 봉양소하천의 경우 총연장 6.7㎞중 금회 정비구간 3.33㎞로 부석면소재지을 통과하여 농경지가 포함된 산지하천으로 소천리 낙화암쉼터 ~ 북지리 송고마을까지이며 이곳은 미정비된 하천으로 하천개수 및 보축(뚝 높이기) 사업과 낙화암쉼터 외 포켓쉼터 3개소 설치와 최대홍수위에 미달 되는 교량 3개소 봉양교, 임곡교, 창구교를 개체하고 최상류의 송고마을 입구 암거는 확장 재설치 한다.

하류부 기존 낙화암쉼터의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목교 2개소를 신설하여 지역주민들과 천년고찰 부석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쉬어갈 수 있는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같이 영주시에서는 노후교량 개체 및 제방 개보수로 자연재해예방과 주민들의 여가활용 공간과 친수 하천의 소박한 이미지를 담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영주의 아름다움을 전할 예정이다.<자료제공,하천과>

(봉양천)

(원당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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