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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북/종합

[뉴스경북=경북도] 의료관광 선도의료기술 공모 2년 연속 선정 등 경북도, 4.6일(월) 주요도정 및 생활뉴스

 

경북도, 의료관광 선도의료기술 공모 2년 연속 선정

 

문화관광과 구미강동병원 의료기술 연계, 컨소시엄 형태로 응모

 

 

경상북도가 보건복지부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지역선도 의료기술 공모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구미강동병원의 우수한 척추수술 의료기술을 바탕으로 경북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관광 상품화한‘UBE&브랜드 글로벌 마케팅’사업이다.

 

도는 올해에도 주요 대상 국가인 몽골, 베트남, 중국 중심으로 의료관광 상품개발 및 판촉활동을 확대한다. 특히 베트남 중심으로 합작 병원진출 및 해외출장소 개소를 추진해 경북 의료관광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도는 2013년 의료관광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8개의 의료관광 우수병원 지정, 의료관광 전담인력 양성 등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해외홍보설명회 9회, 팸투어 3회 등의 글로벌 마케팅을 추진해 오고 있다.

 

※ 경상북도 해외환자 유치 수 : ’10년 407명 → ’11년 517명 → ’12년 1,066명 → ’13년 1,561명

 

이원경 도 보건정책과장은“수도권에 비해 해외환자 유치에 어려움이 있지만,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북의 특화된 의료기술과 풍부한 관광 인프라를 융합하는 경북형 의료관광 사업을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에서는 2010년부터 외국인 환자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 대상 공모 선정해 매년 국비 10억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전국 12개 지자체에서 응모해 총 8개 지자체를 선정했다.<자료제공,보건정책과>

 

<2015년 지역선도의료기술 육성 공모사업 결과>

 

연번

시도명

핵심기술

사 업 명

국비지원

1

대전

종합검진

Korea-중부권, 의료관광 융복합 모델 구축사업

1.5 억원

2

부산

불임치료/산부인과

첨단 불임치료·산부인과와 연계한 융·복합 의료관광 허브 도시 조성

1.5 억원

3

광주

관절치료

첨단 치료기술 세계선도화 사업

1.5 억원

4

전북

종양치료

U-health Care System 활용 양·한방 협진 세계화

1.5 억원

5

대구

관절치료

「관절·류마티스 질환 치료」 메디시티대구 조성사업

1 억원

6

경북

척추치료

UBE & Brand 글로벌 마케팅

1 억원

7

전남

종양치료

화순 헬스케어 세계화 사업

1 억원

8

충남

기타(온천수치료)

양·한방 협진을 통한 온천의료관광 구축사업

1 억원

합 계

10 억원

 

 

 <몽골 의료관광객유치 팸투어>

 

 

 

 

ICT융합 기술 활용 중소기업 육성 및 농가 지원 확대

 

ETRI와‘지역산업연계 ICT융합 기술 개발 및 실용화 사업’추진

 

경상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손잡고‘지역산업과 연계한 ICT융합 기술 개발 및 실용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경상북도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경권연구센터, 구미시, 영천시가 총사업비 72억 원으로 3년간(2015년~2017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먼저, 구미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지역기업의 지능형 영상(CCTV) 인식 기술과 ETRI가 보유한 기술인 무선통신 센서제어 시스템을 융복합해 화재 감지를 위한 적외선 센서 기술 및 다중센서기반 복합환경 인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안전, 주거,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제품 상용화를 지원해 지역기업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최근, 기존의 센서에 제어, 판단, 저장, 통신 등의 기능이 결합된 새로운 센서기술이 ICT산업의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영천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농업에 ICT기술을 접목해 특화작물의 생육 환경(빛, 온도, 습도, 물, 영양분 등)을 자동 측정․분석해 주는 기술 개발 및 실증 시스템 구축과 좁은 지역별 농업기상정보(저온, 우박, 서리 등) 제공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으로 지역내 농가의 노동력 절감, 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농업에 ICT를 융합한 스마트 농업은 최근의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등 지역내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으로 최적의 생장환경 조성과 생산과정에서의 정밀농업(센싱) 구현을 통해 생산품질의 균일화,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 사전 예방 등의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한편, 주된 연구기능을 수행하게 된 ETRI는 국내 최대의 정보통신 국책 연구기관으로 정보 통신 및 전자분야 기술 개발․보급, 표준화, 관련 산업체에 대한 기술지도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학홍 창조경제산업실장은“최근의 세계 경제는 단순한 기술의 고도화를 넘어서 관련 기술간의 융복합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 트렌드에 발맞춰 도내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ICT기술을 적극적으로 개발․지원하는 것은 물론, 첨단 스마트 농업과 각종 재난에 대비한 생활안전형 ICT기술 확대 보급을 통해 지역기업을 육성하고 지역민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ICT융합산업과>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의 화려한 시작

 

The Water Story 콘서트 경주서 열려, 물포럼 개막 축하

 

천년고도 경주에서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축하음악회가 열린다.

 

경상북도와 세계물포럼조직위원회, 경주시는 11일 오후 7시 30분 경주시민운동장에서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의 화려한 개막을 알리는 The Water Story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물포럼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세계인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전야제로 시․도민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비스트(BEAST), 에이핑크(Apink), 어반자카파, 윤하, 장미여관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와 뮤지컬, 성악, 우리 전통국악이 어우러지는 수준 높은 공연은 시․도민과 대구․경북을 방문하는 참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

 

The Water Story 콘서트는 중․고등학생에서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든 연령에서 함께 즐기고 물의 소중함을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출연진이 진되어 있어 세계물포럼을 홍보하고 물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북도, 조직위, 경주시와 행사 주관을 맡은 대구MBC는 콘서트 관람객이 7,000여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입장객 안전, 교통관리, 경호, 경비, 시설안전 등 세부적 사항을 면밀히 점검하고 최종 리허설을 진행 중에 있다.

 

장상길 도 세계물포럼지원단장은“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은 시․도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이자 미래를 고민하는 시간이다”면서,“이번 콘서트의 열기가 세계물포럼 폐막일까지 이어져 역대 최고의 물포럼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편, 세계물포럼 성공기원 The Water Story 콘서트는 인터넷으로 하나프리티켓(ticket.hanatour.com)에서 SMS로 모바일 교환권을 받아 현장에서 입장권으로 교환 후 선착순 입장 가능하며,

 

오프라인으로는 대구MBC와 포항MBC에서 1인 2매에 한해 배부하고 있다. 교환권은 공연당일 15:30부터 현장매표소에서 입장권으로 교환가능하다.<자료제공,세계물포럼지원단>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모집

 

전 국민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서포터즈 모집

 

경상북도는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전국 17개 시도별 30명씩 500여명을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도로명주소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면 누가나 가능하고, 4월 17일까지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인터넷 등 온라인상에서 도로명주소를 사용하지 않는 기업 혹은 관공서를 상시 모니터링을 하면서 사용요청을 하고, 관련 우수사례나 체험수기 등을 발굴하며, 개선사항이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자발적 홍보를 유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활동기간은 2016년 5월까지고, 활동 우수자에게는 행정자치부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도는 관공서의 도로명주소 활용도 제고뿐만 아니라 민간부문의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취약계층, 소상공인, 택배업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지현 도 토지정보과장은“이번 서포터즈가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민들도 도로명주소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자료제공,토지정보과>

 

 

 

실시간 강우정보, 스마트폰으로 한눈에

 

도농업기술원, 실시간 강우레이더정보 앱 제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스마트폰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강우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실시간 강우영상정보 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앱을 이용하면 누구나 현재 위치에서의 강우상황, 강우강도, 비·눈·우박 등 강수형태 구분이 가능하고, 30분 동안의 강우상황을 알 수 있어 강우의 이동방향을 예측하고 대비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강우영상정보 앱은 국토교통부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구축한 임진강, 비슬산, 소백산 레이더관측소의 영상을 합성한 것으로 강우상황 변화를 최소 125m×125m 면적단위로 2분 30초 간격으로 상세하게 보여주어 실시간으로 매우 정밀하게 강우상황을 관측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안드로이드용과 iOS용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플레이스토어, App store 등에서‘경상북도농업기술원’또는‘gbaradar’를 검색 다운로드 받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최성용 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장은“강우레이더 영상정보 앱이 논․밭의 유실, 침수 등에 대한 사전 조치를 통한 농작물 및 농업시설 피해 예방 및 휴가철 집중호우에 의한 고립, 인명사고 등의 피해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자료제공,농업환경연구과>

 

 

 

 

일교차 큰 봄철, 버섯 병해관리 철저히 해야!

 

버섯 재배사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병행 필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일교차가 큰 봄철 버섯 생산에 큰 피해를 주는 곰팡이병과 세균병 발생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봄철 낮에는 재배사의 습도가 40% 이하로 매우 건조하지만 해가 진에는 온도가 낮아지고 습도는 높아져 저녁 9시 이후가 되면 습도가 100%에 도달해 버섯 병원균이 생육하기 좋은 조건이 된다.

 

이로 인해 버섯 자실체(포자를 만드는 기관) 표면에 생기는 이슬방울이 생겨 세균성갈색무늬병이 쉽게 발생한다.

 

세균성갈색무늬병은 배지에 감염돼 균사의 생육을 억제하거나 죽게 만들고 생육 중인 버섯에 갈색점무늬, 무름 증상 등 다양한 증상을 일으켜 품질 저하는 물론 심할 경우 생산량의 30% 이상을 떨어뜨린다.

 

병원균은 재배사 주변의 먼지, 오염된 배지재료와 저수용 물탱크 등에 존재하며 버섯파리와 응애 등 매개충, 작업자의 손, 작업도구 등에 의해 전염되는 경우가 많다. 예방위주의 방제로 병원균의 밀도를 최소화하고 버섯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최성용 농업환경연구과장은“병해를 막기 위해서는 생육적정온도를 유지하고 관수 뒤 균상 표면의 습도가 지나치게 높지 않도록 환기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경북' 자랑스런 경북인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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