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판소리명가 장월중선 명창대회 및 추모공연
▢ 경연대회일시
2015, 4, 11(토)~ 4, 12(일)[2일간]
-경연종목: 판소리,민요,가야금병창(일반부,신인부,학생부)
-장소 : 예선-경상북도 관광공사內(육부촌),보문야외공연장, 보문정(아리원 뒤 정자)
본선-시상식(보문야외공연장)
-주최: (사)한국판소리보존회 경북지부
-후원: 경상북도, 경주시, 교육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
▢ 장월중선 추모공연
2015, 4, 12.(일) 오후2시 30분
국내정상급명창
사회; 남상일(국악방송인)
명창: 신영희, 이호연, 성창순 ,김일구등 국내명창 출연
-주최: (사)한국판소리보존회 경북지부
-주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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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는 글
벚꽃 이 만개 한 4월 11~12일 경주 보문야외공연장에서 제4회 경주판소리명가 장월중선명창대회를 개최합니다. 장월중선(본명:순애) 선생은 국악발전과 판소리 전승·보존 한평생 몸 바친 분의 업적을 기리고 우리전통 소리를 이어갈 국악신인 발굴·육성은 물론 그분의 제자인 국내 유명명창들을 한자리에 초대하는 추모 특별공연이 열리게 될 예정 입니다.
◎ 판소리명가 장월중선명창 기초자료
1.판소리명가지정
지난 2007년 문화관광부 에서는 2가지 목적으로 사업시행
가)전통예술 보전과 계승에 앞장선 3대이상의 국악 명가문 발굴, 지원함으로 자긍심 고취와 사회적인식 재고
나) 전통예술의 원형 콘텐츠 확보 유지 및 무형예술의 관광 자원화
4대가문 지정
판소리명가 - 경주 정순임,
춤 명가-충남 서산 심화영,
판소리고법-정회천,
진도씻김굿명가 - 박병천
2.장월중선(본명:장순애)
장월중선(1925~1998)은 판소리국창 장석중(1863-1936순릉참봉)의 손녀딸로 태어나 그의 백부 국창 장판개(1885~1937혜릉참봉)에게 8세에서 13까지 춘향가, 흥보가, 적벽가를 수학하고 가야금풍류 및 산조는 그의 고모 장수향과 박상근에게 수학하고 20세~24세(1944~1948)에는 당대 거문고 명인 임석윤 거문고 풍류 및 산조를 사사했다. 또 선생은 같은 시기에 1937년 13세부터 1948년 24세까지 우리나라 전통무용인 살풀이, 승무, 진쇠춤, 검무, 화관무 등을 배우고 1989년 이동안 선생의 발표회에서 장월중선은 심불로를 발표 하였다.
그리고 그는 창작에도 게을리 하지 않고 아쟁산조(1952-1954)를 만들어 지금의 그의 제자 김일구(명인에게 길을묻다Ⅱ)에게 아쟁산조를 계승한 천재국악인이었다. 또 선생은 결혼을 하여 남편의 집 전남목포로 가서 약10년간(1952~1962) 생활 하면서 목포국악원을 설립하여 후학을 양성한 바 그들이 지금 국내정상급명창과 명인들이 되어 국악계의 거목이 되었다. 지금의 그의 제자인 국내정상급명창을 보면 판소리에는 정순임, 신영희, 안향련, 박계향, 안혜란, 아쟁에는 김일구 가야금에는 백인영등이 있다.
3.장월중선(본명:장순애)과 경주
경주는 1962년 제1회 신라문화재 개최 한다.
경주는 1963년 관광도시로 도약하고자 관광요원 교육을 위한 강사를 급하게 구하게 된다. 이때 대구의 시조명인 유종구선생의 강권으로 장월중선이 강사로 오게 된다. 이전에 경주에는 동도국악원이 있었는데, 선생은 1967년 동도국악원을 계승하여 경주 시립국악원을 개원 하게 된다.
선생은 이를 발전시켜 1970-1974 국립국악원 분원으로 발전시켜 많은 국악인을 배출하였다.
1976년(52) 송암스님 범패(홋소리, 짓소리, 천수바라, 나비춤, 법고)사사 받고, 1977년 선덕여자상업고등학교 바라춤, 나비춤 지도하여 작품 최고상 수상 하였으며
매년 신라문화재 때 공연 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선생은 1981년 신라국악예술단(1981~2007)을 창단 하여, 경주의 보문야외공연장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국악공연, 해외문화교류 사절단으로 많은 활동을 하였다.
1993년(69세)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 기능보유자로 지정 된다.
1994년(70세) 국립창극단 창작창극의 [명창 임방울]을 작창하고 경주를 위해 서라벌의 향가와 신라고도가를 작곡하여 그의 자식들과 제자들에게 전수하고 1988년 2월에 안타깝게도 생애를 마감 하셨다.
4. 판소리명가 가계도
5. 대회개최 중요성과 의미
가). 정순임은 판소리명가로써 판소리계승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후계자
발굴과 양성: 전국규모로 확대
나). 판소리 명문가의 가치를 추모공연과 경연대회로 알려야 한다.
다). 경주의 문화재를 유형과 무형이 적절히 조화된 문화재로 자리매김해야 할 시기
- 장월중선연보-
1932~1936 명창 장판개 선생 문하에서 흥보가, 춘향가, 적벽가, 심청가, 수궁가 사사
1937 박동실 선생 문하에서 심청가, 춘향가 사사 장수향선생 문하에서 가야금풍류전바탕
1930 임새균 선생 문하에서 거문고풍류, 산조 사사
1940 오태석 선생 문하에서 가야금병창 사사
1941 정자선 선생 문하에서 전통무용 살풀이, 승무 사사
1944 한갑덕 선생 문하에서 거문고산조 사사
1947 김윤덕 선생 문하에서 가야금산조 사사
1950 이동안 선생 문하에서 전통무용 사사
1976 박송암 선생 문하에서 범패, 홋소리, 짓소리, 나비춤, 천수바라, 법고 사사
1941~1951 임방울협률사, 국극사, 국극단, 임춘앵 여성창극단 단원 조선창극단, 단원(작곡,안무,주역)
1952~1962 목포국악원 설립 전임강사
1966~1982 경주시 시립국악원 주임강사
1981~1994 신라국악예술단 창단 실기단장
1988~1991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경북도지부 지부장
1989.3 일본통일일보 오사카지사 및 코리아 가루자 초청공연 오사카 국제교류센타(5회공연)
1990~1992 도내 도시순회공연 안동, 김천, 구미(심청전, 창무극 각색, 작곡, 연출)
경주, 상주(뺑파전 각색, 작곡, 연출) 안동 kbs홀, 김천문화회관(국악예술)청도, 영천시민회관 (국악예술)
1991~ 경주 보문야외상설공연장에서 매일 공연(4월~11월)
1992 일본오끼나와, 팔중산민속예능보존회 및 한일친선협회 초청공연(오끼나와 나하시 시민회관, 이시 가기시민회관
1992.4 재일본 거류민단 히로시마본부 초청공연(2개도시)
1993.9 ‘93 대전엑스포 경북의 날 행사공연
1994.4 일본효고현 이주시 다지마 축제 경주사절단(문화회관 공연)
1995~1997 경주동국대 불교문화대학 국악과 판소리출강
1995.11 일본 나라시, 오바마시 초청공연
1996.6 유럽(프랑스-파리, 독일- 베를린) 초청공연
1996.9 중국 서악시 고문화예술제 초청공연
1997.10 일본 오이시현 우사시 초청공연
1975 제 14회 향토문화공로상 수상 (문화공보부장관상)
1977 전국국악경연대회 작품 최고상수상 (대통령상)
1988 KBS 88국악대상 특별공로상수상 (서영훈 사장)
1991 경상북도문화상(예술부문) 수상 (경상북도지사
91년도 국악대상 수상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이사장)
1992 경주시 문화상(예술부문) 수상 (경주시장)
1993 예술가의 장한어머니상 (문화체육부장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 19호 기능보유자(가야금병창) 지정
1995 화관 문화훈장(대통령)
1996 동리대상 수상(동리연구회 회장 강한영)
창극 - 유궁에 오신님, 무지개, 청사초롱, 이순신 장군, 햇님달림후편, 만리장성, 임방울전(작창)
가야금병창 - 경주고도가
무용주제가 – 서라벌의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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