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성공 기원과 군민 화합의 장을 위한
제15회 대가야왕릉제 개최
고령군(군수 곽용환)에서는 고령 대가야체험축제의 첫장을 여는 제15회 대가야왕릉제가 4월 9일(목) 11시 왕릉전시관에서 고령군 주최, 대가야산악회 주관으로 다양하게 개최돼 축제에 참가하는 관광객과 학생들에게 전통제례를 보고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되었다.
올해 15회째로 개최하는 대가야왕릉제는 대가야왕에 대한 추모의 예를 다하고 또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전통 제례 행사로 개최되었으며, 초헌관에는 곽용환 군수, 아헌관에는 이달호 고령군의장, 종헌관에는 최성용 대가야산악회장이 맡아 엄숙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다.
전통 제례의 제수음식인 진설로서 “血食千秋”로서 왕과 성현에 대한 진설은 “氣”를 음향 한다하여 생육과 생체, 깍지 않은 과실을 진설하여 익힌 음식을 진설하는 일반인(맛을 음향)들의 제사상과 차별화하였으며, 특히 대가야고분에서 출토된 닭과 누치. 고령의 특산물인 딸기, 메론, 수박을 진설하여 풍년농사 기원과 함께 가야토기에 통돼지로 진설된 풍성한 제례 상차림도 볼만하다.
고증된 대가야 복식을 입은 집사 및 초헌, 아헌 종헌관들이 행하는 엄숙한 전통 제례의식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번에 개최된 대가야왕릉제는 전통제례와 고증된 대가야 복식과 가야토기를 재현한 제기 등 대가야의 시대상을 대표하는 유물들의 사용하였으며, 특히 각 읍면 어르신들이 제례에 참여토록 하여 군민이 다함께 대가야왕에 대한 예를 올렸다.<자료제공,문화새마을체육과>
대가야체험축제 연계행사 전통시장 축제행사 성황리에 마쳐
고령군(고령군수 곽용환)은 제11회 대가야체험축제 연계행사인 전통시장축제행사가 4월 9일 고령대가야시장 상설공연장에서 500여 명의 관광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시장축제에서는 전통시장과 축제장을 찾아온 관람객을 위하여 각설이 공연을 시작으로 읍면대항 노래자랑, 초청가수, 천개국악예술단, 규젤밸리댄스 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시장축제 노래자랑에서는 읍면별 1명씩 출전하여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의 노래솜씨를 자랑하여 최우수상은 덕곡면 박숙희, 우수상 다산면 정재영, 장려상 성산면 나진도씨가 차지했다.
고령군은 이번 전통시장 축제행사를 계기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자료제공,기업경제과>
고령 대가야체험축제 “녹색생활체험관 운영”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대가야체험축제 기간(4.9~4.12) 동안 기후변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일상생활 속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하여 재활용품을 활용한 녹색식물 심기, 스티로폼 병아리 부화기, 폐현수막 그린가방만들기, 가정집 LED 교체, 에너지 절약 홍보 등 의미 있고 다양한 환경·체험 교육을 위한 녹색생활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체험 부스운영은 고령군기후변화교육센터 교육 프로그램 위탁운영을 맡은 경북자연사랑연합고령지회 회원들이 운영을 하였으며 체험부스에 회원들의 야생화, 다육식물 작품을 전시하여 축제를 찾은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더불어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녹색생활실천의 소중함과 실천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
축제 행사장을 찾은 한 관광객은 탄소포인트제 가입 신청서를 작성하면서 “여러 축제장을 찾아 보았지만 이렇게 의미 있는 환경·체험 교육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에 놀랐다면서 무심코 쓰고 버리는 1회용 컵이 이렇게 다시 의미있게 재활용 될 수 있어 아이들의 환경교육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체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자료제공.기업경제과>
제25회 고령군 자랑스런 군민상 시상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4. 9(목) 19시에 대가야문화누리 광장에서 제25회 자랑스런 군민상 시상식 행사를 가졌다.
2015 대가야체험축제의 연계행사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지역발전부문 이장환씨, 봉사부문 송덕환씨, 선행부문 성목용씨, 문화․체육부문 이하석씨가 『제25회 자랑스런 군민상』을 수상하여 행사에 참석한 많은 군민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고령군의 명예를 높여왔으며 군민의 자긍심 고취에도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자랑스런 군민상은 1989년에 제정되어 매년 지역사회 발전, 봉사, 선행, 문화․체육, 기타 등 5개 부문에 추천을 받아 군민상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상으로서 고령군에서 가장 품격 높은 상이다. 지금까지 25회에 걸쳐 총 25명에게 시상을 하였다. <자료제공,기획조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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