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는 오는 12일(일) 오후 1시 30분 안동탈춤공원에서 응급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능력을 제고하여 도민의 생명보호에 기여하고자 심폐소생술 플래시몹 행사를 개최한다.
심뇌혈관 질환이나 심근경색 등으로 심장마비 환자발생률이 증가하는 현대에서 구급차가 환자 발생 장소에 도착하기 전 일반인들의 심폐소생술 실시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범도민 홍보활동으로 심폐소생술 실시 도민의 저변을 확대하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안동소방서 구급대원 30여명이 비번임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에 집결하여 CPR송에 맞추어 율동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규수 소방서장은 “심장마비 증세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현상으로 국민 모두가 반드시 익혀 두어야하는 소중한 생명 소생술이다. 심정지가 발생하고 5분이 지나면 뇌사가 진행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가장 빨리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면 누구든 즉각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벚꽃, 그리고 설레는 봄소풍’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안동 벚꽃축제 마지막 날에 이어지는 안동소방서 플래시몹에 가족단위 혹은, 친구끼리 등 많은 분들이 행사에 직접 참여도 해보며 뜻 깊은 체험의 시간을 가져 보시길 권해 본다.
그러한 참여와 성원이 안동소방에 진정 감사하고 격려하게 되는 일이 아닐지...<자료제공,예방안전과>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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