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한 경찰의 ‘아름다운 미담’ -
안동경찰서(서장 김병우) 임하파출소의 한 경찰관의 미담이 동료경찰관 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4. 12. 오후 안동시 임하면 백운정 유원지에서 가방을 분실한 것 같다는 112신고가 접수되어 즉각 상황 파악에 나서게 되었으며, 오전에 벚꽃놀이를 하러 집에서 한참 떨어진 백운정 유원지에 놀러 갔다가 오후에 귀가를 했는데, 지갑을 챙기지 못한것을 확인 어쩌면 유원지에 놓고 온 것 같다는 분명치 못한 신고 내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신고를 접수한 임하파출소에서는 분실된 곳으로 추정되는 장소인 백운정 유원지를 샅샅이 뒤져 신고자가 잃어버렸다는 지갑을 가까스로 찾아 주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던 신고자는 지갑을 찾아준 경찰관에 대해 너무 감사하다면서 “너무 감사합니다~^^ 대한민국경찰 최곱니다.”라는 감사 문자메시지를 담당경찰관에게 보냈으며 이를 알게된 주변 동료들로 부터 때아닌 축하 메시지를 받고 답장을 하느라 하루가 즐겁기만 했다는 것이다.
이처럼 작은 선행이지만 최선을 다하는 경찰의 참모습에 시민들은 박수를 보낸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임하파출소 김정렬 경위의 선행이 주변 경찰관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며 관계자는 전했다.<자료제공,생활안전과>
김정렬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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