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카메라 고발]
4.16일 오후, 행사가 있어 안동시 문화의거리를 찾았는데 행사무대 뒷편 분수대 아래 물 웅덩이에 파손된 유리병 조각들이 널러져 있어 안동시 문화의 거리 관리부서에 '수고를 하셔야 될 것 같다'는 전화를 하려 했으나 점심시간 이어서 기다렸다 1시쯤 전화로 도움을 요청했으나 오후 퇴근 시간까지 누구 하나 내다보지 않는 현장을 알려 드립니다.
안동시 한복판에 위험천만한 곳이 있어 지면으로 다시 한 번 도움을 요청하오니 안동시 관계부서는 살펴 주셨으면 합니다.
낮 시간 기온이 올라 아이들이 물 속으로 들어 가는 것도 문제이겠으나 이를 지켜 보며 걱정스러워하는 시민들의 마음도 헤아려 줬으면 합니다.
안동시민체육대회 등 일손이 턱없이 부족하겠으나,
'안전, 안전!'하시면서 시민의 도움 요청에도 꼼짝도 안하시는 담당부서를 나무랄것이 아니라 그럴 시간 있으시면 지금 당장이라도 현장을 살펴 주시길 기대합니다.
그런 현장 사진으로 먼저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