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채 적기수확과 안전교육 실시로 농업인 욕구 충족
울릉군(군수 최수일)은 산채 수확시기를 맞아 5월 27일까지 산채재배농가에 보급한 농업용 모노레일 391대에 대한 정기 A/S를 실시해 산채 적기 수확 및 부족한 농촌인력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농업용 모노레일은 2004년부터 농작업 여건개선과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농업인이 지게에 의존한 중노동 해소와 퇴비 등 농자재의 원활한 수송 등 지역실정에 부합하는 사업시행으로 지역농업인들의 편의제공과 생산성 향상에 일조하고 있다.
이번 농업용 모노레일 A/S는 시공사인 한국모노레일(주)의 사후관리 측면에서 5년 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농번기를 맞아 보급한 전 농가에 대한 엔진점검과 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해 내구연한 연장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등 농업인들에게 만족을 주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장병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용 모노레일 정기 A/S를 통해 산채 수확기 고장으로 인한 불편사항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향후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자료제공,농업지원과>
뉴스경북' 자랑스런 경북인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