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문화예술인들의 역량 돋보여
경북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 상주지부(대표 최선희)에서는 2일 상주역에서 상주여성문화예술어울림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체험 및 민요, 시낭송, 무용공연,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여성예술인들이 직접 제작한 십자수, 서예, 미술, 사진 등 전시품과 한지공예 및 리본공예, 비즈공예, 쿠키만들기 등 수공예체험, 그리고 생활한복과 생활도자기 등의 섬유 및 도자기 체험은 많은 여성과 어린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았다.
최선희 지부장은 “상주여성문화예술인들의 역량과 노력의 결실인 이번 어울림행사를 통해 예술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조화롭게 화합하며, 나아가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문화융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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